에티버스, 한양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

2025-03-03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에티버스는 한양대학교 경영사례연구회 ’LEAP’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에티버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에티버스의 실무진이 당면한 문제상황 및 외부 자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과제 제안하고 한양대학교 경영사례연구회 학생들이 이에 대한 결과물 및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에티버스는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와 MZ세대 시선에서 본 아이디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유형의 경영학 학습법을 프로젝트로 습득하고 실제 기업 분석 및 시장 조사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에티버스의 화상회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유니콘 기업 발굴 및 마케팅 전략 제안으로 에티버스는 학생들에게 현재 에티버스에서 총판을 진행하고 있는 로지텍 화상회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프로젝트의 용이한 진행을 위해 실무자료를 공유했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에티버스의 화상회의 시장 선점을 위한 시장을 분석하고 도입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고객사 리스트를 구축하고 제안했다. 에티버스는 프로젝트 진행 중 중간 피드백을 제공하여 더욱 양질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회의실 구축에 대한 니즈가 존재하는 35개의 기업을 선정 및 분석해 에티버스 세일즈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었다. 또한 MZ세대의 시선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해 화상회의 솔루션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방안과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

에티버스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에티버스타워에서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증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에티버스는 해당 프로젝트 결과물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유망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에티버스의 로지텍 화상회의 비즈니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미래 경영 인재들의 성장을 더욱 지원하고 실무 경험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경태 에티버스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고객 발굴을 넘어 미래 경영 인재들에게 실제 IT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협업이다”라며 “MZ세대의 관점에서 탄생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어 에티버스에게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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