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이집트, 남아공, 튀르키예 순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 7박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를 다녀온 이 대통령은 당분간 국내 현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그간 국내에서 수차례 언급했던 핵심규제 혁신과 연말 물가 안정에 집중할 전망이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불거진 내란특별재판부 등 문제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또 민주당이 한미 관세협상 후속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미투자특별법'을 발의할 경우, 미국 측과 11월 1일부터 관세 소급 적용을 다시 논의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12월 초에서 중순께로 예상되는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등 문제도 남아 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