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8일(수)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중대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하여 본사, 일산발전본부, 협력사 등 이 참가하여 일산발전본부와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훈련은 지게차로 중량물 운반 중 근로자 맞음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및 구호조치 △추가피해 방지 등의 현장훈련과 △사업소·본사 사고대책본부 구성ㆍ운영 등의 토론훈련을 시행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생명을 구할 수 있고 훈련을 통한 반복 학습과 경험 축적이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중대재해 8년 연속 Zero’ 등 안전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