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봉 원장, Dr. Unbong's M-P Tube 활용 '임상세미나' 진행
치과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자사 튜브형 브라켓 Dr. Unbong's M-P TUBE 임상세미나를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
오스템올소와 Dr. Unbong's M-P TUBE를 공동개발한 스마일위드치과 교정과 백운봉 원장은 자난 5월에 이어 오스템임플란트 일본법인의 초청을 받아 ‘Molar Protraction & 3rd Molar’을 주제로 임상사례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Dr. Unbong's M-P TUBE는 오스템올소의 기술력과 백운봉 원장의 임상노하우가 집대성돼 탄생한 것으로 백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Dr. Unbong's M-P TUBE가 구치결손 공간폐쇄, 잔여발치 공간패쇄, 전치열 근심이동, 편측구치 근심이동 및 정중선 조절시 활용성이 뛰어난 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매복된 제3대구치(사랑니)의 protraction을 통해 출아공간을 확보하고 치근의 평행이동이 수월하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백운봉 원장 강의에 이어서는 일본 교정전문의 아키지 스기야마 원장의 실시간 영상강의와 마쇼코로 무츠미 원장의 현장 세미나도 진행됐다.
오스템올소는 작년 7월 한국에서 Dr. Unbong's M-P TUBE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일본에서도 출시했다. 일본 출시 전인 지난해 2월부터 일본교정학회의 초청으로 백운봉 원장이 ‘제3대구치의 견인과 근심이동’을 주제로 Molar Protraction 증례와 사랑니 견인 등 Dr. Unbong's M-P TUBE의 활용방법을 소개하면서 일본 교정전문의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오스템올소는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인 ‘MAJESTY’와 ‘Dr. Unbong's M-P TUBE’ 등을 올해 매출을 견인할 주력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내년 2월과 3월 개최되는 AEEDC 2025와 IDS 2025 등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오스템올소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Molar Protraction(이하 ‘M-P’) 교정치료의 권위자로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백운봉 원장이 M-P 임상치료 케이스 중 총 400건을 선별해 펴낸 영문교재 『Master of M-P』는 지난 5월 미국교정학회(AAO) 학술대회를 비롯해 해외에서 총 20차례 발표됐으며 미국교정치과 및 악안면정형학저널 『AJODO(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올해의 케이스’로 소개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