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올해 정규직과 기간제계약직, 청년인턴 채용 계획을 3일 발표했다.
공단은 올해 정규직과 기간제계약직, 청년인턴 등 총 3회에 걸쳐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반직과 공무직은 상반기(3~5월)와 하반기(8~12월)에 각각 8명 내외로 선발한다. 기간제계약직은 상반기 18명, 하반기 10명 내외로 뽑을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5~6월에 1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직과 공무직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NCS·인적성),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기간제계약직은 서류전형과 NCS, 면접으로 뽑는다. 청년인턴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치면 된다.
정규직과 기간제계약직은 일반행정, 재무, 토목 등 분야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어촌·어항·어장 분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인력을 포함한 19명 규모로 뽑는다. 6개월간 공단 각 부서에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휴가 부여, 정규직 채용 때 가점을 적용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매년 유능한 인재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