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테일(PrompTale)은 지난 13일 구글 스타트업 프로그램(Google for Startups Cloud Program)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전에 폴리곤, 솔라나, 니어 프로토콜, 앱토스 등 저명한 웹3 프로젝트들이 포함된 바 있다. 이번 선정은 프롬프테일이 혁신적인 AI 접근법으로 탈중앙화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프롬프테일은 H100 GPU 등 최신 컴퓨팅 자원과 Looker 데이터 인사이트 프로그램, AI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러한 지원은 프롬프테일 AI의 빠른 성장과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는 프롬프테일 AI 제너레이터(Generator) 인프라의 일부를 운영하여 AI 엔진의 탈중앙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AI와 분산 시스템 간의 시너지를 증명하며, 클라우드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확장성과 복원성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프롬프테일의 테디 남 CEO는 "프롬프테일의 탈중앙화 비전에 구글이 합류하였으며, 향후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협력도 확대하여 DALL•E, Midjourney에 맞먹는 해시파워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롬프테일은 '프롬프테일 제너레이터'의 판매를 통해 탈중앙화 AI 엔진의 초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