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스코가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5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창호교체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창을 생활가전처럼 설계·관리하는 ‘가전창호’ 패러다임을 확립하며, 고객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케스코의 가전창호는 기존의 건축창호가 단순 환기 기능에 머물던 한계를 넘어, 단열·차음·환기·안전 등 핵심 성능을 표준화된 지표로 관리하고 시공부터 검수, 사후관리까지 하나의 프로세스로 제공한다.
또한 A/S 20년 보장 정책을 통해 설치 이후의 생활 성능까지 책임 범위를 확대했으며, 지난 9월 기준 누적 시공 16,800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주거 형태와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오차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한편, 케스코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견적 서비스’를 운영해 방문견적 중심이었던 업계 관행을 넘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기본 정보 입력만으로 외부창 예상 견적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초기 검토 과정을 간소화하고, 비대면으로 예산을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에만 방문 상담을 진행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단위의 조직과 물류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상황에 맞춘 당일 시공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케스코 노창진 대표는 “설치로 끝나지 않는 창, 생활 성능을 수치로 보장하는 창을 만들겠다”며 “가전창호 표준을 고도화하고 고객 체감 성능 중심으로 시장 신뢰를 넓혀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