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협회 전국 순회 통합설명회 개최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2025년도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일 경남권(창원)에 이어 21일 수도권(서울), 22일 경북권(경주), 내달 6일 충청권(대전), 7일 경남권(부산) 등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과 금융 지원사업, 원전 기자재 선금 수수료 지원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평생교육원 교육사업 등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노백식 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은 “원자력산업협회는 정부와 함께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과 금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고, 올해도 인력‧연구개발, 해외 판로 개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산업협회는 지난 20일 경상남도를 비롯한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등과 경남지역 원전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원전기업 수출을 위한 해외원전 관련 기관‧기업과 국제협력 증진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