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1.21 14:53 수정 2025.01.21 14:53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제2차 연도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기술개발 성과 워크숍’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2일 개최한다.
RIS는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14개 지역대학, 90여 개 지역 기관·기업들이 참여한다.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 3대 핵심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에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 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BPA는 2차 연도 추진사업이 2월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참여 대학·기업 항만 관련 연구 결과물을 공유해 기술 융합 및 신기술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이번 회의를 준비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이 항만물류산업 혁신과 스마트화에 앞장서고 지역혁신플랫폼 구축·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