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노력한 전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신뢰하는 선도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실천하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공단은 소비자의견을 경영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VOC(Voice of Customer)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CEO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채널, 정책소통방, 고객자문단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8년 첫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4회 연속 인증을 이어가며 소비자중심경영의 공기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