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죽어”… ‘낮밤녀’ 최진혁, 이정은 찾다가 정은지 발견

2024-06-29

(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최진혁이 정은지와 클럽에서 마주쳤다.

2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5회에서는 임순(이정은 분)을 찾던 중 이미진(정은지 분)을 발견하는 계지웅(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순은 펜타닐 유통 단서를 찾기 위해 이미진의 모습으로 클럽에 잠입했고, 계지웅은 연락이 두절된 임순을 찾으러 들어갔다. 이미진은 펜타닐의 실물을 보고 촬영하다가 합석한 남자에게 카메라를 들켰고 폭행을 당했다. 이후 직원이 나타나 “밖에 싸움이 났다”고 했고, 이미진은 이 틈을 타 빠져나갔다.

임순을 찾던 계지웅은 경호원들을 때려눕혔고, 그가 검사임을 알게 된 경호원은 “검사님을 못 알아봤다”라며 뒤로 “물건 단속해라”고 지시했다. 계지웅은 “내가 찾는 사람 손끝 하나라도 건드렸으면 너희들 다 죽는 거다”고 엄포를 놨다.

이러는 가운데 이미진은 다른 방에서 마약 증거를 촬영하다가 걸렸고, 클럽 직원은 “쥐 한 마리가 들어와있었다”고 했다. 이미진은 “나 공무원이다. 이러면 큰일 난다”라며 도망쳤고, 클럽 직원은 “너 절대 살아서 못 나간다”고 협박했다. 그러나 이때 계지웅이 이미진을 발견했다.

이미진은 계지웅이 전화를 걸자 임순의 핸드폰으로 “갑자기 심근경색이 와서 들어갔다”고 거짓말했다. 계지웅은 “이 시간에 이런 데를 오면 어떡하냐. 빨리 집에 가라”고 했고, 이어 취객이 노출한 이미진을 구경하자 겉옷을 빌려줬다. 이미진은 계지웅의 옷으로 취객을 후려치며 복수했다.

계지웅은 “내가 준 호신용품 갖고 다녀라. 왜 안 쓰냐”며 “걔들이 무슨 민간인이냐. 가해자다”고 화를 냈다. 이미진은 “남의 일에 관심 안 갖는다더니”라고 했고, 계지웅은 “굳이 따지면 남은 아니다”고 했다.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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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6/29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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