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글로벌홀딩스, 인도네시아 복지부 고위 관계자 등 참석 ‘한-인도네시아 메디컬 리더스 만찬’ 성료

2025-08-28

엔케이글로벌홀딩스, 인도네시아 의료계에 ‘K-에스테틱’ 기술 열풍 주도

매달 개최되는 ’K-MBSS 핸즈온 워크숍‘, 현지 의사들 사이에서 필수 교육으로 자리매김…9월, 11월 프로그램 문의 쇄도

엔케이글로벌홀딩스-인도네시아피부과학회(PERDOSKI) MOU 체결, 2026년 국제 포럼 공동 개최 합의

[바이오타임즈] 엔케이글로벌홀딩스(대표 김준환)는 인도네시아 의료계에 K-에스테틱 기술을 전수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친 ‘K-MBSS 핸즈온 워크숍‘에 이어, 매달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이 현지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3일 열린 워크숍에는 국제미용필러학회(의장 유재욱) 및 대한필러의학회(회장 도재운) 소속의 한국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직접 시연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열띤 질문과 토론이 이어지며 K-에스테틱 기술에 대한 현지 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워크숍이 끝난 직후 오는 9월 27~28일 개최될 다음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엔케이글로벌홀딩스 김준환 대표는 “단순히 기술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현지 의료진 개개인과 소통하며 한국 제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며, “11월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에스테틱 카데바 워크숍 및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 K-메디컬 팬덤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엔케이글로벌홀딩스는 지난 23일 워크숍에 이어 ’한-인도네시아 메디컬 리더스 네트워킹 디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의료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의료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만찬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보건인력국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의 권위 있는 학회인 피부과학회(PERDOSKI) 회장단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대한유방외과연구회(이상달 회장), 대한필러의학회(도재운 회장) 등 주요 학회장들이 함께해 양국 의료계 리더 간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는 엔케이글로벌홀딩스와 인도네시아피부과학회(PERDOSKI)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이다. 양 기관은 2026년 국제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합의하며, 정부와 민간 차원의 협력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선진 의료 관광 프로그램인 ’키움캠프‘와 ’바디컨투어링‘ 프로그램이 소개돼 현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는 교육을 넘어 실제 치료를 위한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이 됐다.

인도네시아 피부과학회(PERDOSKI)의 하니 닐라사리(Hanny Nilasari) 회장은 “한국의 발전된 의료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좋은 기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케이글로벌홀딩스 김준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의료계 리더들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 의료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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