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12월 9일(화)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평가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내에서도 두번째로 인정받은 성과로 직원의 건강 보호와 건강한 근로환경 구축을 위해 기관이 선도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건강친화환경 조성, 근로자의 건강증진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 기관에 부여되는 정부 인증 제도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직원 중심의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힐링·스트레스 완화 공간과 건강측정 장비를 갖춘 ‘건강친화실’ 설치 ▲마음건강·스트레칭·건강식 교육 등 건강친화교육 운영 ▲건강 친화 캠페인 및 참여형 이벤트 추진 ▲유연근무제 운영,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확산 등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이번 인증은 2024년 획득한 가족 친화 인증에 이어 두 번째 정부 공인 인증으로,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한 건강친화교육 개설, 건강친화실 설치와 같이 노사가 함께 일과 삶의 균형 조직문화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이 아동권리보장원의 조직 역량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앞으로도 건강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지원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직원 참여형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