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대표 강태영)은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리야드 지하철 프로젝트와 네옴 항구 프로젝트인 옥사곤 현장을 방문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의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거래처인 사우디 아키로돈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원강의 우수한 제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현지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유지보수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장비 운영과 관리 지원에 기여했다.
강태영 원강 대표는 “현지 고객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옥사곤 프로젝트는 원강 제품의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원강은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6건의 특허와 국내·외 상표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 14001, 45001 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원강은 국제 건설 장비 전시회 BAUMA, CONEXPO 등 다수의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기술력을 알리고 있으며, 2023년 2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24년 300만불 수출탑 수상도 앞두고 있다. 또한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산시 대표기업인 브라이트클럽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자매사인 원강초경과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의 협력은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강태영 대표는 “신규 장비 도입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