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 상장 첫날 39% 올라

2024-10-16

셀비온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39% 이상 올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비온 주가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9.67% 오른 2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한때 공모가 대비 79% 오른 2만68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셀비온은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만22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7~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해 1065.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3조8177억원을 기록했다.

셀비온은 2010년 설립된 뒤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개발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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