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KDX2025(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에 참가해 3D프린터 전용 플렉시블 레진 ‘FLEXIBLE’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 플렉시블 레진 ‘FLEXIBLE’은 시간이 지나도 물성 변화 없이 소프트한 연질의 특성을 유지해 치료 초기부터 종료 시점까지 일관되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높은 신율로 인해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되며, 강한 치악력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 높은 파절 저항성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투명한 Clear 타입과 잇몸색에 가까운 Pink 타입을 선보여 참관객들이 실제 출력된 샘플을 만져보며 ‘FLEXIBLE’의 소프트한 질감과 탁월한 탄성력에 호평을 받았다.


기존에 유니트 체어와 함께 소개되던 ‘루비스 라이트’를 독립된 공간에서 전시해 자세한 제품 설명과 실물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루비스 체어 전 라인업과 루비스 라이트가 결합되어 제품 체험 효과를 높였다.


최근 생체적합성과 안전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임상 활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덴티스가 독자 개발한 포터블 골내 마취기 ‘DENOPS-i’의 핸즈온 존에도 많은 참관객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