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 측 소속사가 영화 '리얼' 촬영 과정에서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에게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입장문을 통해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다"며 "출연계약서를 작성할 때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했다. 배우와 소속사가 모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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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역 배우가 아닌 연기는 하지 않고 촬영 준비 단계에서 배우의 동선을 대신하는 '스탠딩 배우'가 있었던 것"이라고 대역 배우가 있었음에도 직접 노출 신을 찍어야 했다는 유족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소속사는 "현장에서 배우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하는 것은 어느 작품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리얼' 조감독과 스크립터의 사실확인서와 '리얼' 콘티북 일부를 공개했다.
앞서 설리의 친오빠 최 모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SNS를 통해 '리얼'에서 설리가 찍은 노출 장면이 현장에서 설득당해 찍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는 "시나리오와 콘티 작업, 촬영은 제작진의 영역으로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 김수현 배우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