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애로우 레이크의 게임 성능이 14세대와 비교해 아쉬운 면모를 보인데는 타일 방식을 적용한 것이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hothardware는 인텔의 로버트 할록(Robert Hallock)과의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으며, 출시 당시의 성능 문제에 대해 MS나 다른 파트너사들이 아닌 자신들의 테스트 시스템 최적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바이오스와 OS 수준에서 몇 가지 문제를 파악했으며, 애로우 레이크의 성능 개선을 위한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몇 주 내에 출시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향후 조치를 통해 게임 성능이 특히 크게 향상될 것이라면서, 일반적인 컴퓨팅 작업에서도 성능 개선이 기대되는 이번 패치가 빠르면 11월 말 쯤 업데이트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