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아시아나 임직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축하선물

2025-02-28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한진그룹의 조원태 회장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시아나항공 직원 자녀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직원 자녀에게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의 2018년생 자녀 315명에게 카카오프렌즈 학용품이 담긴 선물 세트와 축하 카드를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조 회장은 축하 카드에서 “부모님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새롭게 일하게 된 조원태 아저씨”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처음 시작하는 학교생활은 마치 비행기 여행 같다”면서 ”설레는 여행처럼 학교생활도 즐겁고 신나는 모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비행기가 높이, 멀리 날아가듯이 여러분도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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