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비즈니스 로드맵 맞춰 대대적 조직 개편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중기 비즈니스 방향에 맞춰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조직체계를 정렬하고, 실행력을 확보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임원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기능한 연결을 위해 영업추진/경영전략 그룹을 신설했다. 영업추진그룹은 ‘리테일/SOHO/기업 금융 파트’로 구성돼 3대 핵심 비즈니스의 성과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테일금융파트’는 기존 대면·비대면으로 양분된 영업체계를 통합하고, 플랫폼 기반 리테일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영전략그룹은 전행 경영관리와 미래 신사업 추진의 조직 혁신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기획/경영지원/디지털신사업 파트’로 재편됐다.
이희수 은행장은 “변화된 조직 체계를 통해 확장과 성과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명단.
▲본부장 △경영전략그룹 총괄 본부장 정성훈 △영업추진그룹 총괄 본부장 김경준 △ICT 총괄 본부장 이철민 △서울 본부장 고병출
▲파트장 △SOHO금융파트장 김경돈 △기업금융파트장 양정욱 △경영지원파트장 김종신 △디지털신사업파트장 고영관 △인재경영파트장 김은미 △상품솔루션파트장 김승관 △자금총괄파트장 고성찬 △여신총괄파트장 김기봉 △리스크총괄파트장 김충남 △소비자보호파트장 이은영 △준법감시파트장 정경훈 △감사파트장 양석진 △안전관리파트장 김광현 △신탁BIZ파트장 홍수향 △정보보호파트장 문석윤
▲4급 승진 △디지털신사업파트 팀장 권오성
진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