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된 기술로 구강 세균 효과적 관리 모색

2024-09-25

형광 분석, PCR 검사 등 과거보다 더욱 진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구강 세균 관리를 통해 예방 진료의 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제7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10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B동 3층 제2세미나실과 줌(Z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구강 미생물 관리를 통한 기술적 진보’를 대주제로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주최, 닥스메디 주관, 사과나무치과병원이 후원하며, 구강 세균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한 여러 연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구강 미생물이 질병과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집중 조명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세부 연제로는 ▲나희삼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질환에 따른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의 특징’ ▲백한승 센터장(사과나무치과병원 임플란트 케어센터)의 ‘형광분석을 이용한 구강세균 검출법’ ▲이수나 대표(마이오 예방연구소)의 ‘구강노쇠와 천식환자를 위한 구강미생물 관리법’ ▲김용성 교수(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의 ‘마이크로바이옴과 정신건강’ ▲박도영 연구소장(닥스메디 기업부설연구소)의 ‘구강유해균 PCR 검사 정확도 입증 및 효과’ 등이 펼쳐진다.

포럼 후에는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이사회 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포럼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위생(학)과 교수, 치과 계열 대학(원)생 등 구강세균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10월 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함께 구강 관리용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는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포럼 관계자는 “구강 건강이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 진료 및 미생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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