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울산선대위 김기현 총괄선거대책 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 거는 비상식적이고 무도하기 짝이 없는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단합된 마음으로 뭉쳐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역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불사른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은 대장동 백현동 등 재판을 받고 있으며, 대법원이 확실하게 거짓말이라고 판결한 것조차 재판을 못 하게 막고 있다"며 "다시 전과가 하나 더 붙어서 전과 5범이 되게 생겼는데, 이런 사람을 정치권에 발 붙지 못하도록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여기에 비해 김문수 후보는 살아온 삶의 궤적이 참 대단한 분"이라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느라 감옥까지 갔다 오고 고문까지 받으면서도 나라와 민주화를 위해 앞장섰다. "민주화 유공자가 됐는데도, '돈을 받으려고 한 게 아니다'며 보상금 수령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불사르고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 노조 위원장으로 활동하다 노동부 장관까지 자수성가한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이 나라가 발전하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
김기현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여론조사 지표상 쉽지 않은 선거고,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이제 단합된 힘으로 똘똘 뭉쳐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울산을 살려야겠다는 뜨거운 마음으로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꼭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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