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히말라야 등반 중 있었던 노홍철의 건강 적신호를 알렸다.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비는 코피가 터지고 홍철오빠는 고산이 왔다. 그 와중에도 자기 좀반인이라는 홍철오빠. 오빠는 무사히 내려갔어요. 다시 합류하기로”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히말라야 등반 중 고산 증세를 겪는 듯한 모습이다. 이어진 영상에서 노홍철은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느린 걸음으로 겨우겨우 등반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 역시 높은 지대의 영향을 받아 코피가 난 듯 한쪽 코에 휴지를 끼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산병 오면 답이 없다. 조심하기를”, “체력은 이시영이 짱인 듯”, “무사히 여행하고 오길”이라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사람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