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년 연기 내공 유튜브로
노년 세대 콘텐츠 가능성 열어

배우 전원주가 올해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GINCON)는 3일 국회박물관에서 ‘2025 진콘어워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원주는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원주는 유튜브 채널 ‘주인공 전원주’를 운영하고 있다. 60년 연기 인생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심사위원회는 전원주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노년 세대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이다. 특유의 화법으로 세대 간 소통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인플루언서는 전원주를 포함해 총 10팀이 선정됐다. ‘종지부부’(가족), ‘이창호’(코미디), ‘1분만’(숏폼), DRX(e스포츠), ‘영파씨(YOUNG POSSE)’(음악), 오자야 데렘치메드(문화교류), ‘애정’(K-푸드), ‘제이블랙’(공연), ‘김별’(랜덤댄스)이다.
행사는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과 한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원표 진콘 회장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