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시민을 위해 선결제를 진행했다.
김규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천사들에게 커피 1004잔 쏜다”며 자신이 선결제를 진행한 카페 등을 공유했다.
김규리가 선결제를 진행한 곳은 ▲커피빈 코리아 경복궁역점 300잠 ▲이디야커피 경복궁점 200잔 ▲샌드프레소 24일 200잔·28일 200잔 ▲노무현시민센터 커피사는 세상 104잔을 비롯해 ▲서촌닭강전 100개 등이다.
이와 함께 김규리는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달라”며 “암구호는 없다. 다만 주문할 때 외쳐달라. ‘당신을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현재 윤 대통령 탄핵 및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