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n Plus – Tech’ 코팅 기술 적용해 우수한 공구 수명과 가공 안정성 제공
초경합금 및 특수강 절삭공구 제조업체 코오로이(대표이사 임정현)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주철 밀링 가공용 PVD 인써트 ‘PC6100’을 출시했다.
주철 절삭 가공은 일반적으로 짧게 부서지는 칩이 형성되며, 이로 인해 인써트의 경사면이 받는 부하가 작아 마모가 느리게 진행된다.
반면 피삭재와 직접 접촉하는 여유면은 마찰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마모가 빠르게 진행되고 특히, 구상흑연주철은 회주철 대비 고경도, 고인성 특성을 가지며 절삭 가공 시 인써트의 표면에 용착 및 압착물을 형성하여 불균일한 치핑을 야기한다.
또한 절삭 시 바생하는 분진 제거를 위해 주로 습식 가공을 하게 되며, 절삭유는 가열된 인써트를 빠르게 냉각시켜 큰 열적 충격을 인선부 표면에 반복적으로 주기 때문에 인선에 코팅 박리와 함께 열 균열을 발생시킨다.
코오로이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새로운 코팅 기술인 ‘Ion Plus – Tech’를 적용하여 박막의 박리현상 및 열크랙 형성을 억제한 우수한 공구 수명과 가공 안정성을 제공하는 ‘PC6100’을 개발했다.
‘PC6100’은 다양한 조건의 주철 가공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특히 구상흑연주철 가공 시 우수한 공구 수명과 가공 안정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