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스 코리아 2025] 삼사원, ELECS KOREA 2025서 가스 모니터링 및 케이블 접속제 솔루션 선봬

2025-02-13

삼사원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전자기기 국제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해 SF6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과 전력 부품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사원은 1986년 창립 이후 계측제어, 압력제어 및 제어용 밸브, 중저압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제품을 공급한 기업으로, 현재 약 150개 이상의 해외 파트너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SF6 가스 디지털 밀도계는 절연가스가 충진된 탱크(GIS, GCB 등) 내부의 가스 밀도를 감시하고 관리하는 장치로, 전자적으로 보상된 측정을 통해 신뢰성을 높인다. 이 장치는 압력과 온도의 물리적 변화를 감지하여 변화하는 가스 밀도를 전자적으로 계산해 온도 변화에 따른 압력 변화를 역학적으로 보상하여 출력 신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장시간 사용 안정성이 높아 영점 신호의 재조정이나 수리 없이 측정된 압력 값을 4-Digit 디스플레이로 표시하고, 4~20mA 출력 신호로 원격 감시 시스템으로 전달한다.

더불어 3개의 접점 신호(LL, L, H)를 내장해 밀도 저하와 순간압력 상승을 감지하고 경보 기능을 제공한다. 특수 용접을 통해 높은 기밀도를 유지하여 대기압 변화나 설치고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실내·실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SF₆, N₂, CF₄, O₂, CO₂ 등 다양한 가스 혼합물에 적합하도록 구성할 수 있어 초고압 차단장치에서 효과적인 가스 밀도 감시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삼사원은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계측제어장비를 BACHOFEN, GALI, LEUTERT, NKT 등 다 기업으로부터 유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비용으로 고품질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독일 WIKA의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및 가스밀도계, 스위스 MGC 부스바 시스템, 독일 NKT 케이블 접속제 등 다양한 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일렉스 코리아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기산업 분야 국제 전시회로,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전기기기, 해상 풍력, IDC,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AI융합 기술까지 폭넓은 품목을 다룬다. 올해 전시회는 총 215개 기업이 참가해 575개 부스를 운영하며, KOTRA·한국전력공사 및 발전 6사가 협력해 해외 30개국 85개사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와 더불어 발전 6사 공동 구매 상담회, 에너지 기자재 수요처 초청 상담회, 한국발전산업 컨퍼런스, 제3회 에너지플러스 컨퍼런스, CIGRE KOREA 2025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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