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대상 수상…기술·경쟁력 높아
식약처 "다양한 안정 정보 제공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기능식품·유해 물질 정보 등을 볼 수 있는 '내손안(安)' 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정보 어플리케이션인 '내손안'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내손안'은 국내 제조·수입식품 정보와 업체 검색, 제품의 회수·판매 중지 정보, 행정처분 현황, 건강기능식품·유해물질 정보 등 식품 안전 관련 정보가 모여있다. 식약처는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앱을 개발했다.
식약처는 수상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인지도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내손안' 모바일 앱의 기술력과 경쟁력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민에게 식품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