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2025-01-09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유리 기판, 전선,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해운, 줄기세포, 모더나(MODERNA), 화이자(PFIZER), 제대혈, 정유,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반도체 대표주(생산),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HBM(고대역폭메모리), 백화점, 은행, 종합 물류, 전력설비, 손해보험,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제습기, 미용기기, 화장품, 희귀금속(희토류 등) 등...

약세 테마양자암호, 바이오인식(생체인식), 딥페이크(deepfake), NI(네트워크통합), 제4이동통신, 통신장비, 보안주(정보), 키오스크(KIOSK), 핀테크(FinTech), 인터넷은행, 마이데이터, 삼성페이, 5G(5세대 이동통신), 카메라모듈/부품, 2차전지(생산), AI 챗봇(챗GPT 등), 드론(Drone),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마이크로 LED, 가상현실(VR), 건설 대표주, 블록체인, 탄소나노튜브(CNT),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유리 기판최태원 회장, SKC 유리기판 엔비디아향 공급 시사 발언 등에 상승

▷일 부 언론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CES 2025’에서 SKC 유리기판의 엔비디아향 공급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음. 최태원 회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5’에서 SK그룹의 부스를 찾아 부스 내에 전시된 SKC의 유리기판 모형을 들어올리며 “방금 팔고 왔다”고 밝힘.

▷최태원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 경 SK그룹 부스를 찾기 전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난것으로 전해짐.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젠슨 황 CEO와 만났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를 말하기는 그렇지만, 오늘 만났다”고 밝힘. 이는 젠슨 황 CEO를 상대로 직접 유리기판을 판매하고 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와이씨켐, SKC, 필옵틱스, 태성, 에프엔에스테크, 제이앤티씨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 전선AI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의 전방위적 침투에 따른 전력 수요 전망이 상향 조정되면서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국내 업체의 수혜가 장기화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음. 지난달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연구소는 2023년 기준 미국 전체 전력의 4%에 불과했던 데이터센터 수요가 2028년에 이르면 최대 1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LS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기술이 정교화되고 활용 범위가 다양해질수록 서버 수요가 함께 늘어난다며,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 상향에 따른 전력 인프라 증가가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오는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더욱 가속화할 제조업 리쇼어링(해외 생산시설의 국내 이전)과 중국에 대한 견제 역시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음. 신한투자증권 최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가 AI 등 첨단 산업 초격차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전력망 인프라 구축 수요에 국내 전력기기 업체의 수혜가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

▷한편, 최근 한파로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면서 겨울철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GW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날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4~5시 최대전력수요는 91.4GW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됐음.

▷이 같은 소식에 LS에코에너지, 가온전선, LS ELECTRIC, 대원전선, HD현대일렉트릭, 제룡전기, LS 등 전 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백신/제약/코로나19 등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글로벌 확산 및 국내 독감, 코로나19 등 전염병 확산 우려 지속 등에 상승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해외 일부 국가에서 유행하는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 입원 환자는 물론 코로나19 입원 환자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관련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전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주(12월22∼28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ILI) 분율은 73.9명으로 나타났음. 이는 전주 1,000명당 31.3명에서 약 2.41배(136%) 급증한 수치로, 지난 2016년(86.2명) 이후 최고 수준임. 또한, 국내 HMPV 입원환자는 49주 3.2%에서 52주 5.3%로 4주만에 2.1%포인트 증가하는 등 국내에서도 관련 환자가 보고되고 있음.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 가 크게 유행하는 상황에서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에 이어 HPMV도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대웅제약, 에스티팜, 케이바이오, 파미셀, 진원생명과학, 유바이오로직스, 수젠텍 등 제약업체/ 의료기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코로나19 관련주 등 백신·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상승.

자동차 대표주/부품현대차그룹, 올해 역대 최대 규모 국내 투자 계획 소식 및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업계 최초 美 아마존서 자동차 판매 소식 부각 등에 상승

▷이날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24조3,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올해 현대차그룹 투자액은 이전 국내 최대인 2024년(20조4,000억원) 대비 19% 증가. 금액으로는 3조9,000억원이 증가했으며, 현대차그룹이 올해 국내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아마존 사이트를 통한 자동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힘. 애틀란타, 보스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54개 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 소비자들은 아마존 오토스에서 차량을 선택하고 금융 서비스를 받아 결제한 뒤 원하는 곳의 현대차 딜러 매장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고 차량의 모델과 트림, 색상, 기능 등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령 일정도 지정할 수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현대차는 자사 제품이 아마존 오토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초의 브랜드이며 현재 유일한 브랜드"라고 밝힘.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아마존 판매에 대해 "자동차 구매에 걸리는 시간을 15분 정도로 단축할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에스엘, 화신, 에코플라스틱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美 AI칩 수출통제서 한국 등 동맹국 제외 및 최태원-젠슨 황 회동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동맹국에만 제한 없이 수출하고 나머지 국가에는 구매할 수 있는 양을 한정하는 새로운 수출통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바이든 행정부는 AI 개발이 우방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세계 기업들이 미국의 기준을 따르도록 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AI 반도체의 판매를 국가별, 그리고 기업별로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음.

▷이를 위해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들을 3개 등급으로 나눠 수출을 제한할 계획이며, 소수의 미국 동맹으로 구성된 최상위층은 근본적으로 미국산 반도체를 지금처럼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 특히,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동맹과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주요 서방국이 여기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음. 반면,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베네수엘라, 쿠바, 벨라루스, 이라크, 시리아 등 적대국들은 미국산 반도체 수입이 실질적으로 막히게 될 예정.

▷아울러 CES 현장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회동한 가운데, 이를 통해 최 회장이 직접 엔비디아와의 관계가 견고함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최 회장 은 "지금까지는 상대편(엔비디아)이 더 빨리 (HBM 다음 세대를) 개발해달라고 했는데, 최근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가 엔비디아의 요구를 조금 넘어선 것을 확인했다"며, "언제 뒤집힐지 모르지만 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언급. 이어 피지컬 AI, AI 로봇을 주제로도 의견을 나눴다고 언급했음.

▷한편, 최근 젠슨 황 CEO가 CES2025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차기 GPU(그래픽처리장치) RTX 50 시리즈에 마이크론의 칩이 사용된다며 국내 반도체 기업을 패싱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지만,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공식화하면서 기존 발언을 정정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SK하이닉스, 와이씨켐, 에이팩트, 제이티, 유니테스트, 기가비스, 엑시콘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해운단기 컨테이너 운임 강세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 서를 통해 25년1월3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505p로 전년대비 129.1% 높다며 여러 변수가 종합되어 예상보다 높은 운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힘. 운임 강세 요인은 미국 동부 항만 파업 가능성,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에 따른 선제적 화물 이송,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 경기, 컨테이너 선사들의 얼라이언스 재편(2월)을 앞두고 운항 효율성 하락 우려가 반영됐다고 분석. 특히, 중장기 공급 증가에 따른 운임 하락 기대는 존재하나, 단기 이슈로 인해 운임이 예상보다 높다고 언급.

▷단기 변수로는 1월15일 미국 동부 항만 파업이 임박했으며, 파업 기간이 길어지면 할증료 부과 등으로 인해 컨테이너 운임이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 2월에는 컨테이너 얼라이언스 변화로 인해 일시적 서비스 비효율 상승 및 이에 따른 운임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힘.

▷한편, HMM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9,005억원(+41% y-y), 영업이익 7,082억원(+1,572% y-y, 영업이익률 24.4%)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컨테이너 운임 강세와 환율 상승이 반영된 결과라고 언급. 이어 2025년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7조원으로 예상하는데, 1분기에도 운임 강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컨센서스 상회를 예상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HMM 등 일부 해운 테마가 상승.

양자암호젠슨 황 엔비디아 CEO 양자컴퓨터 조기 상용화 일축 발언 여파 지속,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젠슨 황 CEO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매우 유용한 양자컴퓨터에 대해 15년이라고 말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초기 단계일 것"이라며 "30년은 아마도 후기 단계일 것"이라고 밝힘. 이러한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서 아이온큐(-39.00%), 리케티 컴퓨팅(-45.41%), 퀀텀 컴퓨팅(-43.34%), 실스크(-26.22%), D-웨이브 퀀텀(-36.13%) 등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급락세를 보임.

▷이 같은 소식 속 아이윈플러스, 엑스게이트, 케이씨에스, 라닉스, 코위버, 아이씨티케이 등 양자암호 테마가 하락.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폴란드 방산 수출 무산 우려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군과 방산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폴란드 정부가 계엄을 기점으로 방한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전해짐. 무기수출을 비롯한 방위산업은 특성 상 자금 융자 등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보증이 필수적인데 대통령, 국무총리, 국방장관이 모두 공석인 현 상황에서는 어떠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고 알려짐. 특히, 폴란드 무기수출에 데드라인이 존재하는데 폴란드 정부가 잠정적으로 잡은 잔여 무기 계약 데드라인은 3개월 뒤로 오는 4월이면 폴란드 무기 수출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 전해짐. 이에 따라 현대로템의 K2 전차 2차 수출 계약이 차질을 빚을 수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추가 수출 계약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엠앤씨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SNT다이내믹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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