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가 산후 다이어트 꿀팁을 전수했다.
1일 윤진이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출산 후 첫 외출! 다이어트 꿀통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진이는 둘째 딸 출산 이후 첫 외출로 친구와 데이트를 나섰다.
윤진이는 친구와 함께 식사하며 산후 관리 꿀팁을 공개했다. 그는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새벽에 깨면 속이 너무 쓰렸다. 계속 먹다가 갑자기 안 먹으니까 위산이 계속 나와서 그런 것 같다”며 “그래서 생 알로에를 시켜서 먹어봤는데 배가 안 고프더라”라고 말했다.
윤진이는 “다이어트 꿀템은 알로에다. 알로에 덕분에 (살을) 뺸 것 같다. 그리고 삼시세끼를 다 먹되, 다섯시 반 이후에는 안 먹었다”고 비결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빠졌다. 클린한 식단을 하다 보니까”라고 하자, 친구는 “근데 (남편) 인스타그램 보니까 떡볶이 먹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윤진이는 다급하게 “그건 병원이고, 조리원에서부터 (다이어트) 시작한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0년생 윤진이는 지난 2022년 금융인이자 비연예인 김태근과 결혼해 슬하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