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CRK와 업무협약…’스마트 코너’ 사업 가속화

2024-10-25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스마트 코너’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상업용 냉동 및 냉장 리딩 기업 CRK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코너는 무인 결제가 가능한 냉장 및 냉동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상품들을 소싱 및 판매하는 사업을 뜻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부터 무인 판매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코너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CRK는 냉장 및 냉동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무인 판매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판매기는 AI 센싱 등 신기술을 통해 상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판매 및 재고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상품 운영도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력 높은 무인 판매 플랫폼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무인 서비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 코너 사업을 본격화하고 고객사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며 “스마트 코너 사업과 CRK의 AI 무인 판매기 솔루션을 접목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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