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百 쇼핑점 ‘델리 그라운드’ 리뉴얼 오픈

식음 브랜드 17개 입점

이랜드리테일이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식품관 푸드코트 전체를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해 24일 문을 연다.

약 1천58㎡ 규모의 지하 1층 식품관을 푸드, 델리(즉석조리식품), ‘델리 바이 애슐리’로 구성된 ‘델리 그라운드’로 재단장해 17개 식음(F&B) 브랜드를 선보인다.

입점 브랜드는 수제도우 피자 전문점 ‘피자몰’, 가성비 망고주스 전문점 ‘고망고’, 서울 30년 전통 칼국수 전문점 ‘대보 칼국수’, 춘천 명물 꼬마김밥 브랜드 ‘청춘 꼬마김밥’,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 ‘브라운 돈까스’, 한우곰탕 전문점 ‘할매가곰탕’, 비빔밥 전문점 ‘봄채향’ 등이다.

지난해 론칭한 델리 브랜드 ‘델리 바이 애슐리’는 대구지역 점포에 처음 입점한다. 전 메뉴를 3천990원으로 일원화한 브랜드로 이랜드 킴스클럽 내 즉석조리식품 콘텐츠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 200여가지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 당일에는 직접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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