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과 모델 계약

2024-11-13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의 공식 모델로 기아(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대표 모델로 공식 합류한 김도영은 2022년 1차 지명으로 기아 타이거즈 구단에 입단했다. 올 시즌 득점 및 장타율 1위를 비롯해 홈런 2위, 타율 및 출루율 3위를 기록하며 각종 타격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 구단인 기아 타이거즈 또한 정규 시즌 우승과 한국 시리즈 우승을 동시에 석권했다.

KBO리그 월간 MVP에 3회 선정되고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에 이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했다. 최근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3루수로 발탁된 김도영은 삼성 라이온즈 캡틴 구자욱과 함께 내년 컴투스프로야구V24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도영은 “올해 팬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구단과 개인 모두 평생 잊지 못할 시즌을 보냈다”며 “이렇게 컴투스프로야구V24의 공식 모델로 합류하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고, 내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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