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부수고 만드는 여자들’ 캠페인을 연다.
5일 아이디어스는 직업의 고정 관념을 깨는 여성의 도전을 조명하고, 개성있는 작가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50여 개의 여성 작가 특별 기획전 △SNS 응원 댓글 이벤트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쿠폰 지급 △디플러스(d+) 멤버십 회원 전용 최대 10% 즉시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디어스는 직업의 편견을 깨는 여성 창작자들의 도전과 직업의식을 조명하는 인터뷰 콘텐츠도 함께 발행했다. △결혼 후 목수에 도전한 ‘우드마마’ △4대째 가업을 잇는 농부 ‘보승인삼사’ △전통 쪽빛 염색장 ‘킨디고 더쪽’ △업사이클링 공예가 ‘트리피’ △면 생리대를 제작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에 힘쓰는 ‘사회적기업 목화송이협동조합’ 등 다양한 작가들을 만나 그들의 철학과 이야기를 담았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아이디어스 소속 작가 중 약 60%가 여성으로, 묵묵히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여성 작가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작품 활동과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서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워킹맘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워킹맘, 나의 잠재력, 도전, 용기, 그리고 응원’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 일하는 엄마들이 모여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네트워킹을 하면서 성장을 하는 기회로 준비됐다. 오는 8일 낮 12시부터 3시간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응원대장 올리부’라는 애칭으로 활동하는 서은아 메타 동북아마케팅 총괄이 모더레이터를 맡은 가운데 권윤정 리솔츠 대표, 장은희 뮤즈 인스파이어드 바이 유 대표, 히든 포텐셜 포포포의 정유미 대표, 임한나 패브릭토리 대표 등이 참여해 워킹맘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