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진영이 정지소를 집중 관리하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KBS2 ‘수상한 그녀’에는 대니얼 한(진영)은 오두리(정지소)의 복귀를 부탁했다.
이날 오두리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종로구 복지관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후 오두리는 축제에서 만난 신순애(신신애) 슈퍼에서 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고, 대니얼 한(진영)이 찾아왔다. 대니얼 한은 오해가 있었다며 복귀를 부탁했지만 오두리는 거절했다.
그렇게 대니얼 한은 오두리를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그런 대니얼을 보고 오두리는 “듣는 사람 마음 밭에 꽃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말을 해봐”를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대니얼 한은 “어제는 미안했어. 내가 많이 경솔했어”라고 사과했고, 오두리는 “잘 못 들었는데? 뭐라고?”라며 대니얼을 놀렸다.
또 대니얼은 오두리를 가까이에서 관리한다는 이유로 박갑용(정보석)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장기 투숙을 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