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석연료 없이 난방·온수 해결…캐나다 ‘태양광 주택’ 등장
캐나다 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이 화석연료 의존을 없애고 공과금과 탄소 배출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태양광 주택'을 선보였습니다.
이 주택은 지붕의 태양광 패널이 전기를 생산하면, 고효율 열펌프가 이를 열로 바꿔 난방과 온수에 활용합니다. 남은 에너지는 소금이나 왁스를 활용한 '열 저장 배터리'에 저장돼 필요할 때 사용됩니다.
이 시스템은 전기요금을 45%, 탄소배출을 55% 줄였으며 태양광 전기를 직접 사용하는 비율도 60% 증가했습니다. 기존 주택보다 에너지 효율은 약 4배 높고 기존 건물에도 비교적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스나 석유 같은 화석연료 없이 생활이 가능한 현실적 대안”이라며 “향후 에너지 자립형 주택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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