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2024년도 교육부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과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도에는 유보통합에 따른 복지부에서 교육부 산하로 이동한 1개 공공기관이 추가되어 평가가 이루어졌다.
사학연금은 2023년도 평가 결과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 개선 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통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부패 방지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1.16점 상승한 97.33점을 획득하면서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하중 이사장은 “공단이 2년 연속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이 사립학교 교직원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겠다는 일념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공공부문의 반부패ㆍ청렴 실천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