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최고경영자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안전실천 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사실상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심사는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사실상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이다.
석유공사는 최고경영자 안전 최우선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 전담조직인 SHE추진실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해율 제로목표 설정과 안전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안전문화 진단과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전사적 안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점도 인정받았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이번 심사 결과는 석유공사 안전관리 최우선 방침이 모든 임직원에게 철저히 내재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임직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 국내 8개 사업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안전관리(PSM) 이행 상태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P등급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