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배우 오승준이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을 예고하며 다시 한번 드라마로 찾아온다.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부터 큰 이목을 끌었다.
극 중 오승준은 버려진 아이들중 하나인 ‘석수’ 역을 맡았다. 석수는 버려진 아이들 사이에서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인물로 아이들 중 리더 역할을 하는 아현(원진아 분)의 곁에서 묵묵하게 힘이 되어주며 함께 성장하게 된다. 오승준은 긴박하게 벌어지는 사건의 혼란 속에서 석수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승준은 앞서 영화 ‘보이 인 더 풀’로 풋풋한 청춘을 표현하며 큰 인상을 남겼고 ENA ‘유괴의 날’, KBS1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그가 ‘아이쇼핑’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승준이 출연하는 ‘아이쇼핑’은 ENA에서 7월 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