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와플(대표이사 서민경)이 제50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콘텐츠 ‘요술책상’과 함께 방문형 콘텐츠 ‘요술책상쁘띠랑’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맘앤베이비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로, 올해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요술책상쁘띠랑’은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오감놀이 콘텐츠로 단순한 제품 제공을 넘어, 전문 교육 선생님이 가정이나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 맞춤형 놀이 교육을 진행하는 방문형 유아교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정기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있어 부모의 교육 부담을 줄이면서도 유아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돕는 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와플에듀 관계자는 “요즘은 집에서도 놀이교육을 원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아, 방문형 프로그램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습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와플에듀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와플에듀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요술책상’은 중국, 동남아시아에 진출 중이며, ‘요술책상쁘띠랑’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는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한국형 창의놀이 콘텐츠의 글로벌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현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오감놀이 활동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교육 상담도 받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