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I저축은행은 국내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피어오름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피어오름 프로젝트는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이 희망을 꽃 피우고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BI저축은행의 대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배구·야구 등 다양한 분야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피어오름 프로젝트 시즌3는 SBI골프단 소속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동은 선수, 최경주(사진 왼쪽)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희망 저축 버디’다. 이동은은 지난 시즌 홀인원 1회와 버디 285회를 기록, 1525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여기에 SBI저축은행이 2075만 원을 더해 총 3600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후원금은 최경주 재단을 통해 국내외 유소년 골프 선수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