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내달 15일까지 어촌 사진 공모전 접수…대상 200만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내달 15일까지 ‘2024년 풍요로운 어촌 사진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대한민국 어촌과 바다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과 경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단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응모작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 규격은 3000픽셀, 2MB 이상이다. 지난해 이후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참가자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단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550만원으로 ▲대상(1점) 200만원 ▲최우수상(2점) 각 100만원 ▲우수상(3점)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대상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공단 이사장상을 준다.

공단은 내달 15일까지 공모전 참여 확대를 위한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공단 인스타그램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모바일 배달애플리케이션 사용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 어촌과 바다가 품고 있는 매력을 많은 국민께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