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이 지난 1일 스타트업 토글캠퍼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회계 전문 검색 서비스와 재무프로세스 자동화 도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일회계법인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와 토글캠퍼스의 AI 검색,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기술력을 결합한 회계 분야 전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맺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수작업에 의존하던 재무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홍준기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는 “AI 기반 정보 관리의 효율성과 정확도가 높아지면서 기업 회계 정보에 대한 신뢰 수준과 투명성도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