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진과 아들 찬호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아빠어디가’ 이후 100년만에 찬호랑 데이트 | 가장(멋진)류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류진은 아들 찬호 군과 함께 출연했다. 류진은 아들에게 “오늘 학교에서 밥 안 주는 날이지? 밥 차려줄게. 믿을 수 없겠지만 광고가 들어왔다”고 말해 아들의 축하를 받았다.
음식 조리를 시작한 류진은 에어프라이어를 얼마 만에 사용하냐는 질문에 “나는 사실 잘 사용 안 하고 찬호가 요리 열심히 할 때 수시로 해 먹었다. 바로 그제 아빠 골뱅이무침도 해줬다”고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후 류진은 찬호 군과의 대화 중 아들의 생일을 공개했다. 류진은 “곧 어버이날이면서 조금 있으면 생일이다. 얘 생일이 5월 14일인데 그래서 어버이날과 자기 생일을 퉁치더라. 그런데 엄마가 고생 많으시니까 엄마를 위해 뭘 하나 챙겨드리자”고 제안했다. 이에 찬호 군은 “나는 항상 엄마는 챙긴다. 새치 염식이랑 고데기했다”면서도 “아빠한테는 학교 앞에 카네이션 천 원짜리 팔길래 사고, 편지에 붙여서 줬다. 솔직히 말하면 TV보다가 어버이날인 거 알아서 5분 만에 쓴 편지”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