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이식 후 머리가 도토리처럼 부풀어 오른 남성 [숏폼]

2025-01-22

모발 이식 후 머리가 도토리처럼 부풀어 오른 남성

모발을 이식하다가 머리가 도도리처럼 부풀어 오른 남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카나 플렉스'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런던의 유명 헤어클리닉에서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클리닉 측은 플렉스 씨에게 지병 여부와 복용 중인 약물 등을 묻고 동의서를 받은 뒤, 마취제를 투여하고 정수리 부분에 8000개의 머리카락을 이식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플렉스 씨는 머리가 부풀어 오르는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머리가 완전히 마비되기 전에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걸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수술 과정은 쉬운 일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플렉스 씨는 머리가 가라앉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틱톡에 공유했으며, 병원 측의 사후 관리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메가마인드”(애니메이션 캐릭터), “고무줄에 달린 수박 같다”, “밴드는 머리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해 썼네”, “형, 너무 열심히 생각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