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홍콩 액션 영화 ‘해관전선’이 2025년 1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27일 누리픽쳐스는 ‘해관전선’의 개봉 일정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관전선’은 해양을 지키는 홍콩 해경대가 불법 무기 밀수 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범죄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밀수 액션 범죄 스릴러다.
오진우는 ‘해관전선’에서 해경 부청장의 눈치를 보면서도 사건 해결을 위해 힘쓰는 국장을 맡아 냉철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장학우가 대원을 이끌고 밀매 조직을 일망타진하려는 이상적인 리더 청 과장으로 열연한다. 여기에 사정봉이 불법 밀수단과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몸을 불사르는 해경 라이를 맡아 특별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메가폰은 ‘화이트 스톰’, ‘쇼크 웨이브’ 등 매번 압도적인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구예도 감독이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