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가 서울경제진흥원(SBA) 주관 서울형 R&D 지원사업에서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부문 최우수과제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 아래 2005년부터 서울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부터 테스트베드까지 지원해 온 사업이다.
사이냅소프트는 이번 수상으로 도큐먼트 AI 기술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 사업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용 문서 작성 도구 개발을 성공적으로 달성했고,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문서에서 텍스트 및 이미지 작성과 교정, 템플릿 생성, 데이터 정리 등 업무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자동화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사이냅 에디터·사이냅 오피스·사이냅 폼 등 주요 제품군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및 개인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이번 성과가 도큐먼트 AI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확대 적용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도큐애널라이저와 사이냅 DU 같은 도큐먼트 AI 특화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