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의 홍병진 대표는 올해로 24회를 맞은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의 헬스케어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수상기관·기업에는 대통령상 KB 국민카드, 국무총리상 미래에셋증권 등 26개사가 시상되었다.
축사를 맞은 조인철 더불어민주당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전환(DX)은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고 디지털전환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업과 기관들에게 그간의 도전과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레몬헬스케어는 진료예약·결제 등 헬스케어 플랫폼의 국내 선두주자로써 레몬헬스케어가 제공하는 LDB(Lemon Data Brige)는 의료 데이터 초연결 플랫폼을 위한 기반 기술로 이 LDB를 기반으로 전국 상급병원 화자 500만명 이상을 자사 플랫폼인 ‘청구의신’에 지속적으로 유입시키고 있다.
‘청구의신’ 가입자는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의 재증명 보관, 종합예약, 건강팁 받기, 숨은 보상금 찾기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의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전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의료마이데이터, AI서비스를 적극 도입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점을 인정받아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과기부 장관상 수상과 관련하여 홍병진 대표는 “2017년 창업 이후 국내 스마트 병원 및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이용자들의 편의증대를 위하여 ‘청구의신’ 앱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R&D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레몬헬스케어는 ‘레몬케어’와 ‘청구의신’ 플랫폼을 선보이며 국내 스마트병원 환경을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레몬케어’는 환자·병원·약국·금융기관 등과 의료 데이터를 연동해 원스톱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130여 개 상급병원과 제휴해 진료예약·진료비 알림톡·간편결제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