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초등생 피살관련 옥중메세지

2025-02-12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전광역시 초등생 피살사건 관련, “정부는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리라 믿는다”고 변호인단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변호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아야 할 학교에서 끔찍한 범죄가 발생한 것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가슴 아프게 생을 달리한 어린 학생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대전광역시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김모 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 후 자해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17개 시도 교육감은 교육부와 교육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용산 대통령실=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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