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바로병원, 몽골 의료관광 팸투어 대표단 초청세미나 개최

2024-10-07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인 인천 국제바로병원은 시와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해외환자 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몽골 에이전시 대표단을 초청, 대한민국 인천 국제바로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는데 나섰다.

이번 팸투어는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성모안과, 휴머니티성형외과, 관절전문병원으로는 국제바로병원이 선정돼 몽골 5개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단들에게 국제바로병원 척추관절 수술 최신 수술기법과 수술 후 무중력재활운동(G-trainer)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제바로병원은 지난해 인천나눔의료 의사로 이정준 병원장이 선정돼 몽골인 강척트 환자의 ‘척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어 몽골에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준 병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대한민국 의료의 중심 인천국제공항의 이점과 수술 후 서울 나들이가 가능한 지하철 역세권(간석역)의 지리적 여건을 갖춘 인프라를 통해 관절염 환자 비율이 높은 몽골환자들을 위한 적합한 병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은 해외환자 유치 사업을 위한 가장 필요한 도시”며 “또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대학병원과 견주어 고난이도 수술과 최신수술기법으로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도 부각해 설명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몽골 환자의 수술뿐만 아니라 짧은 수술기간 내 수술 부담과 체류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해외환자 척추관절 수술 후 무중력보행 재활장비를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이 우리 병원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국제바로병원은 4회 연속 12년 동안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공식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 관절전문병원 2곳 중 부평구 1곳을 제외한 인천의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이다.

최근 몽골에서 척추측만증 수술이 필요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해 시와 인천관광공사를 통한 올해 ‘인천나눔의료’도 준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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